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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데이트 폭력과 몰래카메라 피해를 입었으며, 방송 수익 40억 원을 빼앗겼다고 고백했습니다. 녹취록 공개와 함께 쯔양은 해명 방송을 통해 자신이 겪은 지옥 같은 경험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쯔양의 법적 대응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쯔양의 폭로: 폭행과 몰래카메라
구독자 수 1,000만 명이 넘는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은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데이트 폭력과 몰래카메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 수익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해 4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유튜버 연합의 협박과 증거 공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유튜버 황철순, 구제역, 크로커다일, 간고, 카라큘라, 엄태웅 등이 소속된 '렉카 연합'의 유튜버들이 쯔양을 협박하고 수천만 원을 뜯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녹취록도 공개되었습니다.
먹방 유튜버로서의 시작과 갈취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난 전 남자친구 A씨와 교제 당시 폭력적인 모습을 겪었습니다. A씨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고, 쯔양은 몰래 촬영된 동영상으로 협박당해 헤어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쯔양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했으며, 술집에서 일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쯔양은 먹방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방송으로 벌어들인 돈을 모두 전 남자친구가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가 만든 소속사와 7:3으로 나누는 부당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0년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배경에도 A씨의 강압이 있었다고 합니다.
쯔양의 해명 방송
녹취록이 공개된 후, 쯔양은 해명을 위해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지옥 같은 경험"이라며 자신이 겪은 일들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협박과 돈 갈취
쯔양은 전 남자친구가 주변 사람들에게 쯔양의 나쁜 말을 하며 돈을 뜯어냈다고 합니다. 결국 쯔양은 전 남자친구를 고소하게 되었고, 현재는 정산금 청구, 전속계약 해지, 상표 출원 이의 등의 소송과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변호사의 설명과 추가 고소 진행
쯔양의 변호사 김태연은 쯔양이 A씨에게서 받지 못한 정산금이 최소 40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무기력한 상태였고, 협박 음성 파일만 3,800개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쯔양은 A씨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며, 최근 A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형사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쯔양의 의지와 앞으로의 계획
쯔양은 "지옥 같은 날들이었지만, 가족 같은 직원들과 받았던 사랑이 너무 좋았다"며 "더는 숨을 생각 없고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법적 대응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자 하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을 통해 쯔양은 많은 고통을 겪었으며, 이제는 법적인 조치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자 합니다. 이 사건이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